AI 영상 제작 도구를 조금이라도 다룰 줄 안다면, 짧은 재난 안전 영상을 만들어 공모전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지진이 발생하면 무엇부터 해야 하지?”라는 질문에 30초 안팎으로 답하는 콘텐츠는 정보 전달과 영상 제작 역량을 함께 보여주기 좋습니다.
다만 제목처럼 단순히 30초를 맞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2026년 8월 8일 기준 이 공모전은 마감까지 하루 남았고, 영상 길이와 화면 비율, 제출 방식까지 정해져 있으니 지금 시작한다면 핵심 내용을 좁혀 빠르게 완성해야 합니다.
어떤 공모전이며, 30초 영상으로 도전할 수 있을까요?

공모전의 핵심 주제는 지진·지진해일·화산 발생 시 행동요령과 주변 대피장소 찾기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재난 정보를 짧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는 영상이 대상이 될 수 있어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영상은 30초 이상 60초 미만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30초 영상’이라고 해도 30초보다 짧으면 규격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
핵심은 AI를 사용했다는 사실보다, 재난 상황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을 짧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습니다.
30초 안에 지진 행동요령을 어떻게 담을까요?

처음부터 지진, 지진해일, 화산 내용을 모두 넣으려 하면 화면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의 영상에서는 ‘흔들릴 때 몸을 보호하는 방법’처럼 메시지를 좁히거나, 지진 발생부터 대피장소 확인까지 시간 흐름에 맞춰 구성해보세요.
예를 들면 0~5초에는 “흔들림이 시작되면”, 5~15초에는 “몸을 낮추고 머리를 보호하기”, 15~25초에는 “창문과 떨어져 주변을 살피기”, 마지막에는 “안전한 대피장소를 확인하기”를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실제 행동요령의 세부 표현은 공모전 안내와 공식 재난 정보를 기준으로 다듬어야 합니다.
자막은 한 화면에 긴 문장을 넣기보다 핵심 동작을 짧게 표시하는 편이 전달에 유리합니다. AI 이미지나 영상 장면을 만들더라도 대피 방향, 보호 자세, 장소 명칭이 서로 다르게 표현되지 않도록 장면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출 전에 영상 규격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이번 공모전 영상은 세로형 9:16 비율이어야 하며, 해상도는 1080×1920px 이상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에 맞는 세로 영상으로 제작했더라도 실제 출력 파일의 크기를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파일은 MP4 형식이 권장됩니다. 권장 형식과 필수 규격은 구분해서 살펴보되, 다른 형식으로 제출하려는 경우에는 접수 안내에서 허용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확인 항목 | 공모전 기준 | 제작 시 점검할 내용 |
|---|---|---|
| 영상 길이 | 30초 이상 60초 미만 | 30초 미만 또는 60초 이상인지 확인 |
| 화면 비율 | 세로형 9:16 | 가로 장면이 잘리지 않는지 확인 |
| 해상도 | 1080×1920px 이상 | 내보내기 설정에서 픽셀 크기 확인 |
| 파일 형식 | MP4 권장 | 재생 오류와 음성·자막 누락 점검 |
세로 영상이라는 조건만 맞추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비율과 해상도, 재생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며, AI 음성이 자막과 어긋나지 않는지도 마지막에 확인해야 합니다.
혼자 만들까요, 팀으로 역할을 나눌까요?
개인 참가가 편한 경우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정하고 제작 방향을 한 사람이 통일할 때입니다. 기획,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자막 검수를 혼자 진행하면 의견을 맞추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사실 확인과 오류 점검까지 직접 맡아야 합니다.
팀 참가라면 역할을 나누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한 사람은 공식 행동요령과 대피장소 정보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은 AI 장면과 음성을 제작하며, 또 다른 사람은 영상 규격과 제출 파일을 검수하는 식입니다.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교육성·공익성·창의성·AI 활용성·영상 완성도가 함께 고려됩니다. 그러므로 화려한 장면을 늘리는 것보다 정보가 정확히 들리고 보이는지, AI를 활용한 이유가 영상 안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지가 중요합니다.
접수 방법과 심사·시상 내역은 어떻게 되나요?
영상 제작이 끝나면 지진안전누리집의 온라인 접수 안내를 따라 제출해야 합니다. 자료에는 구글 드라이브 URL 제출 방식도 안내돼 있으므로, 공유 링크의 접근 권한과 파일 재생 여부를 접수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공모 기간은 2026년 7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입니다. 오늘이 8월 8일이므로 제출을 계획한다면 영상 제작과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파일명, 연락처, 참가자 정보까지 서둘러 점검해야 합니다.
심사는 사전 적격심사, 1차 전문가 심사, 2차 국민 선호도 심사 순서로 진행됩니다. 최종 선정 작품은 20점이며 전체 상금은 1,000만 원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 구분 | 선정 규모 | 상금 및 시상 |
|---|---|---|
| 대상 | 1점 | 장관상 및 200만 원 |
| 최우수상 | 3점 | 각 장관상 및 100만 원 |
| 우수상 | 6점 | 각 50만 원 |
| 장려상 | 10점 | 각 20만 원 |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장관상이 함께 수여되지만, 우수상과 장려상은 안내상 상금 중심으로 구분됩니다. 수상 조건과 제출 동의 사항은 접수 페이지의 원문 공고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마감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체크포인트
먼저 영상 길이가 30초 이상 60초 미만인지 재생 시간으로 확인하세요. 편집 프로그램에 표시된 길이와 실제 내보낸 파일의 길이가 다를 수 있으니 최종 파일을 직접 재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지진·지진해일·화산 중 어떤 주제를 다뤘는지 제목과 자막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지 살펴보세요. 주변 대피장소를 안내한다면 장소 정보가 실제 공식 안내와 일치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9:16 비율, 1080×1920px 이상 해상도, MP4 권장 형식, 구글 드라이브 링크 접근 권한을 차례로 점검하세요. 마감일과 제출 방식은 접수 직전 공식 공고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AI 영상 제작 경험이 있다면 이번 공모전은 재난 안전 정보를 직접 구성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거창한 연출보다 한 가지 행동요령을 정확하게 보여주는 30초가 더 설득력 있을 수 있으니, 오늘은 주제를 좁히고 규격부터 맞춰보시기 바랍니다.